이태원 선술집 야마짱 이자카야
핫플레이스인 이태원.
이태원은 어딜가나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가 많다는 것이겠지요.
이태원 선술집 야마짱 이자카야 후기에요.
▶ 야마짱이자카야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3길 6
- 02-792-4715
이태원 가면 알코올이 땡깁니다.
그냥 술을 부르는거 같아요.
1차로 맥주를 실컷 마시고 나왔는데 왠지 술을 더 마시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간단하게 술한잔 하고 싶어서 2차로 간 이태원 선술집 야마짱 이자카야에요.
여기도 사람들이 많았어요.
조명이 은은해서 분위기가 좋았어요.
술마시기에 좋은 분위기.
이태원 선술집 답게 다양한 술이 있습니다.
다 마셔보고 싶었지만 다음에 하나씩 마셔보기로 했어요.
뭘 마실지 먼저 술부터 정했어요.
먼저 이태원 선술집이기에 사케로 정했습니다.
사케로 정하니 술잔을 고르게 큰 바구니에 여러 술잔들을 가져왔어요.
거기서 술잔을 하나씩 고르니 이렇게 사케가 놓여지고 메추리알&곤약 조림 안주가 나오더라구요.
하나 먹어보니 짭쪼름하고 담백했어요.
술안주로 딱 좋았어요.
사케에 어울리는 오뎅탕을 주문했습니다.
다양한 오뎅이 이렇게 담겨져 나옵니다.
이거 말고도 꼬치구이, 면 종류, 사시미, 탕 종류가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요.
자기 입맛대로 골라서 먹으면 됩니다.
오뎅탕 정말 맛있습니다.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딱 적당한 고소함에 식감 좋은 오뎅.
술을 부릅니다.
술맛을 더 좋게 해주네요.
늦은 밤인데도 사람들이 많네요.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다보니 어색했던 한 사람과도 친해지고.
이래서 이태원 선술집에 많이 가나봐요.
친한 사람과는 더 정이 돈독해지고 친하지 않던 사람도 친해지게 만들어주고.
금새 사케 병이 비워집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안주까지 좋으니 술이 금새 없어지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큰 사케를 주문했어요.
이 사케는 가격이 나갑니다.
부드럽고 맛있네요.
이태원 가게되면 선술집 야마짱 이자카야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