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리포트

6 데이즈 - 실화영화 제이미 벨 주연

6 데이즈 - 실화영화 제이미 벨 주연

 

 

영화 6 데이즈는 1980년에 영국 런던에 있는 이란 대사관에서 인질극 테러가 벌어진 사건을 다시 재구성하였다.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스크린에 담은 실화영화로서 제이미 벨과 마크 스트롱 주연으로 토아 프레이저가 감독을 맡았다.

 

 

6 데이즈는 영국과 뉴질랜드가 함께 만든 영화이다.



때는 1980년 4월 30일 런던 주재 이란 대사관으로 6인의 테러리스트가 침입하여 20여명이 넘는 이란 대사관 직원과 일반인을 인질로 해서 6일 동안 인질극을 일으킨다.

 

 

영화는 시대적 배경에 대해 설명이 없기에 1980년대 국제 상황을 어느정도 알고 보면 영화를 더 잘 즐길 수가 있다.

이란에서 억압받는 아라비스탄 해방운동을 벌이는 테러리스트들이 이란 내 감옥에 수감된 90 여명의 석방을 요구하며 벌인 인질극이 영국 이란 대사관에서 벌어진다.



영화는 실제로 카메라에 담은 영상과 영화에 의해 재구성된 영상을 함께 보여주며 사실성 있게 보여준다.

 

 

인질극이 일어나자 테러리스트 협상가 맥스(마크 스트롱)이 현장에 투입되고 방송기자인 케이트(애비 코니쉬)가 긴급보도를 통해 특종을 날린다.

또한 특수부대 SAS는 인질 구출 작전을 위해 훈련을 시작하는데 특수부대 상사로 제이미 벨이 러스티 퍼민 역을 맡아 열연한다.

 

 

처음에 6 데이즈 포스터를 보고 액션이 가득한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그리 많지가 않고 심리적 묘사에 치중을 많이 해서 액션이 부족한 면이 아쉽긴 하다.



그렇지만 액션이 아닌 실화영화로서 당시 인질극을 알고 싶은 이라면 몰입감 높게 영화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란 대사관 구출 작전은 님로드 작전으로 유명하며 님로드는 성경에 기록된 니므롯을 말하는 것이다.

영국은 이란 대사관 구출 작전에 SAS를 투입하여 테러리스트를 사살하고 인질들을 구출한다.